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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9

(역사 속 수학) 전쟁 속의 수학 전쟁을 생각하면 총알이 날아다니고 폭탄이 터지는 무시무시함, 용감한 군인들과 각종 무기, 전투기 등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전쟁 이면에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도 하고 부상자를 살리기도 한 수학자들과 수학 개념이 있었습니다. 전쟁과 수학,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전쟁을 직접 겪지 않았다고 해도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는 건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하기 싫다고 해서 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유야 어쨌든 일단 벌어진 뒤에는 총력을 다해서 이겨야 합니다. 전쟁에서 진 국가와 국민이 어떤 일을 겪는지는 역사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날 전쟁에서는 기술이 대단히 큰 역할을 합니다. 발전한 기술은 더 좋은 무기를 제공하고, 좋은 무기는 전장에서 유리하게 .. 2022. 9. 5.
수학자로 알아보는 수학 - 오일러 편 ◆ 18세기 최고의 수학자 오일러 수학에 영향을 끼친 수많은 수학자가 있지만 탈레스와 피타고라스에 이어 이번 시간엔 오일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300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오일러라는 수학자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오일러는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아르키메데스, 아이작 뉴턴 등과 함께 수학 역사상 최고의 천재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위대한 수학자입니다.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난 그는 러시아 및 독일 등에서 평생 연구에 매진했습니다. 현존하는 수학의 여러 가지 이론의 시초이자 당시에 존재하던 다양한 수학 이론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수학뿐만 아니라 물리학이나 천문학 등에도 많은 기여를 한 사람입니다. 오일러가 만든 기호나 표기법 등은 현대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수학의 왕자'로.. 2022. 9. 5.
수학을 사랑한 지도자들 수학이 암호학, 공학, 건축학, 기상학, 의학, 천문학 등 활용되는 분야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수학 전공자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과학기술에 달려있다는 믿음이 강해지고 있으며 국민들의 수학, 과학에 대한 수준이 국가발전의 기초가 된다는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가의 미래는 수학에 달려있다고 판단하고 수학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이공계 계열의 투자를 점점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학을 사교육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생각하여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오늘은 수학의 필요성을 깨닫고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수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국가 지도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들은.. 2022. 9. 3.